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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파리에서 세계한류학술포럼

10ème Forum Académique Mondial Hallyu à Paris

한국아이돌이 없는 K-Pop 그룹은 새로운 한류현상

한류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세계 학자들이 대거 참가

세계 22개국에 흘어져있는 한류 연구학자들, 문화예술인, 문화산업계 인사, 언론인과 문화정책수립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불통신-ACPP) 세계한류학회(WAHS, 회장 문시연, 숙명여대교수)는 10월 26,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0회 세계한류 학술대회를 주관한다.

이번 제 10회 세계한류학술대회는 ‘한류, Made for and in the world’라는 대주제하에 12개 의 세션으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우리의 문화가 세계 속의 한류문화로 자리매 김 하기 위한 학술적인 토대를 구축하고자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를 위해 세계 22개국에 흘어져있는 한류 연구학자들, 문화술예인, 문화산업계 인사, 언론인과 문화정책수립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콘텐츠 공급자인 한국의 입장이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팬덤이라는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 활용이 만들어낸 현상을 논하면 서, 한류를 실제로 즐기고 만들어가는 세계인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자리가 된다.

파리에서 세계학술포럼 @한불통신-ACPP 12-10-2023

 

프랑스 전 문화부장관 플뢰르 팰르랭(Fleur Pellerin이 발표자로 참가한다.

한류를 soft power가 아닌 sweet power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한류학자 Vincenzo Cicchelli(빈센조 치켈리교수와 프랑스 문화부 Sylvie Octobre(실비 옥토브르)연구원이 한류흐름을 발표한다.

이들은 최근 한류책을 발간했으며 프랑스 문화 및 출판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롯하여 영국 멘체스터비지니스 스쿨 개리 데이비스(Gary Davis) 명에교수 등 한류를 연구하는 세계 저명한 인사들이 50여명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다.

주제는 해외에서 한류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구현하는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문화외교를 비롯하여 문화를 어떻게 동원하는지와 영화,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지를 알아본다.

한류가 소비자 행동이나 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발표자를 통해 알아본다.

한류의 새로운 전망 세션도 있다.

한류와 관련된 많은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문화 기술이 K-pop 팬의 인생 가치를 구축하는 주제도 다룬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타난 학교폭력이나 공포에 대한 성찰을 통해 긍정적인 역 발상도 언급된다.

가상 케이팝 아이돌의 등장이 K-의 의미 변화 가능성 및 발전을 모색한다.

오징어 게임 YouTube 리액션영상을 통한 북미 시청자 반응 연구한 보고서도 발표된다.

오는 11월 파리에서 BIE를 통해 결정되는 부산 World Expo를 유치를 기원하는 바램도 포럼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문화외교와 World Expo 세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류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증대함에 따라 한류는 대중음악 의류, 화장품 음식 등 다양한 문화영역 나아가 산업과 과학기술 영역에 까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에서도 한류에 대 한 학문적 연구하는 세계한류학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작년 서울에서 개최한 제9회 세 계한류학술대회보다 올해 더 많은 학자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 24, 25일 양일간에는 서울에서 대규모의 세계한류학술대회를 개최가 더욱 기대된다.

문시연 세계한류학회 회장은 “ 지난 10년간의 한류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한다.

사실 “한류는 그 실체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 심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제는 상상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은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했다”고 판단한다.

문회장은 “보편적 가치로서의 한류의 역할과 위상에 주목한다.

한국 문화 산업의 성장 과정은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흡수된 다양한 문화 자원이 내부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재구성된 결고라고 한다.”

또 “그러다가 어느 순간 한류의 핵심 요소들이 글로벌 대중문화 지형에 녹아 들어 오늘날의 한류 열풍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한류 인기의 핵심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지역적인 필터를 통과하면서 획득한 글로벌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 ‘선한 영향력’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민족주의의 흐름을 극복하게 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신뢰의 토대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난 시간의 한류의 업적과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계속 진화하고 확장되고 있다.”

“한류에 연구자들의 이해와 인식을 풍부하게 할 새로운 이니셔티브와 혁신에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협업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문회장은 한국 K-Pop을 통해서 한국인이 빠져있는 아이돌 그룹이 나오고 있다며 새로운 한류의 확산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한류학술포럼, #문시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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