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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교민 vtckorea.com 협회  김근락회장 인터뷰

Interview Kim G-L : Président l’association des expatriés coréens vtckorea.com

 

안전한 이동수단

vtc라이센스

VTCKOREA.COM협회를 이용하면 택시와 우버보다 저렴

부산박람회와 파리올림픽 그리고 전기자동차

 

한불통신-ACPP) 프랑스 재불교민들이 VTC라이센스 취득자들을 중심으로 <<VTCKOREA협회>>는 총회를 통해 제 3대 회장 김근락 회장이 선출되었다.

VTC는 Voiture de transport avec chauffeur를 의미한다.

‘운전수를 포함한 자동차’를 뜻하며 프랑스 정부에서 발급하는 라이센스로 콜택시 혹은 관광객 및 개인 택시, 혹은 우버 택시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리랜서 직종이다.

김근락 vtckorea.com회장, 2023-01-17일 사진) 한불통신-ACPP

 

한불통신ACPP은 김근락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VTCKOREA협회를 설명하면?

VTC는 콜택시 개념입니다. 특별히 한인들과 한국관광객이 최우선 고객이죠. 정부인가를 받고 법인으로 등록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회원사는 22 곳으로 VTC협회에 문의 및 연락은 협회 사이트로 하면 소통할 수 있습니다.

회원사들 사이에 상호협력은 물론 정보교류 및 침목단체로 비영리단체이며 재불교민단체로 제3대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파리에서 협회 외에 일반 차량가이드를 포함한 숫자는 어떻게 되나?

22명의 정회원이 있고, vtc라이센스를 받은 한인은 약 6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40명 정도가 차량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VTCKOREA 협회비는?

년300유로인데 점차 줄일 생각입니다.

회원사가 여러 프로제를 가져오면 협회차원에서 보상을 할 뿐만 아니라 회비도 감면하겠습니다.

즉 회원사에게 인센티브를 가급적 많이 주고 다양한 동기부여와 함께 회원사에게 참여를 독려할 것입니다.

아무튼 협회비가 아깝지 않게 많은 일거리를 만들어 회원사의 바램에 부흥하고 싶습니다.

 

이번 VTCKOREA 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협회회장 출마 이유를 소개하면?

협회는 운전자와 한국인 고객의 ‘안전’ 혹은 ‘안심’ 을 우선하는 모토로 협회가 출발했어요.

협회차원에서 분명하게 준비해야 할 여러 과제를 위해서 출마했지요.

올해와 내년에 닥쳐올 파리 이벤트를 적극적인 준비를 위해 준비하고자 합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지만 개인취향이 분명한 회원들과 단합하여 이끌어가는 게 관건입니다.

 

협회차원에서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코로나19가 해체가 되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항픽업부터 관광안내 등 체계적으로 새롭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vtckorea.com 플랫폼 활성화로 한국인 고객과 소통, 원만한 미션을 마치기 위해서 협회차원 « 안전. 안심규정 »을 운전자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포도주 등 전문가 특강으로 통해 가이드들의 소양을 높이고자 합니다. 전문가님들을 초빙할 예정입니다.

두번째로, 2023년 11월은 부산박람회가 결정되는데요.

여러 대사와 결정권자들을 케어 하는 것부터 박람회 유치단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번째로, 유럽은 점점 더 탄소’0’정책으로 가기 위해서 전기차를 강제하고 있어 회원사들이 전기차 구입시 노하우 구축 및 차량구입을 단일화하여 협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에 파리올림픽이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선수단과 연계하여 경기참가 및 여러 서비스를 협회 차원으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를 어떻게 이겨냈는가?

정부 지원금과 가지고 있던 비상금으로 어렵게 버티어 냈지요. 차량 크레디 비용과 기타 생활비, 경비지출까지 겨우 겨우  유지했어요. 그 때 생존방안으로 우버 택시를 등록했어요.

 

하루 우버 드라이버를 하면 얼마를 벌 수 있나?

11-12시간 운행한다고 했을 때 500-600유로를 벌 수 있어요.

 

우버와 가이드의 차이가 있다면?

하루 11-13시간 정도 운행하지만 우버는 쉴 시간 없을 정도로 노동강도가 높지요.

반면에 가이드는 중간에 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협회를 이용해서 파리-공항-파리의 픽업비는 얼마인가?

차량마다 고객 수 및 짐수량마다 차이가 있는데 80-150유로에서 정도입니다.

밴의 경우 짐을 포함하면 최고 6-7명이 최대수용 인원이 됩니다. 우리 협회를 이용하면 일반 우버 혹은 택시보단 저렴합니다.

하지만 우리 협회는 공항에서 수월한 핍업이 가능합니다. 또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어요.

이동 중에 오토바이 소매치기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 가이드피는 얼마인가?

어떤 차량을 선택하느냐에 다르지만 기본 하루 400-450유로 정도입니다. 또한 장거리는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다름니다.

물가 상승으로 가이드피가 올랐다. 밴을 가진 차량은 오른 가격을 적응할 수 있지만 일반승용차 가이드는

오른 가격 적응이 어렵습니다. 협회차원에서 고민되고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해결책으로 <한위클리 광고> 와 <요식업 협회>회원사들에게 차량가이드 안내광고를 식당마다 비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차량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번에는 법적인 조치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도 나온 적이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학생들 아르바이트는 막을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허가도 받지 않고 플랫폼에 올려놓고 전문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 문제입니다.

협회에서는 이런 곳을 지속적으로 문제삼고 있어요.

안전문제 및 사고 발생시 책임 등이 이용자도 최고 5000유로의 벌금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전임회장단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어 한국여행사들은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현찰보다는 영수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졌지요. 싸다고 이용하고 훗날 후회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한인교민들과 공동체 적인 지원이나 대사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회장선출 이후로 한인회장이나 단체 혹은 기관장들과 만남을 가질 시간이 없었지만 가급적 만날 생각이고 협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재불교민들의 공식적인 행사 등에 참가는 당연합니다. 한인회와 공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민이나 프랑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안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이런 면에서 대사관이나 외교부에서 안전 관련하여 공식 허가된 업체들을 이용하여 피해가 없도록 공지를 자주 해 주길 바랍니다.

 

Contact site: vtckorea.com

회장 전화번호: 06 0999 1976

 

한불통신 편집부 paris50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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