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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프랑스 한인회장 송안식 선출

37대 프랑스 한인회장 송안식 선출

나상원 전 회장 추천사 

유대종대사 격려사 

 3대 공약    

 

한불통신-ACPP) 36대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이 재신임을 받았다. 이로서 37대 한인회장으로 재선출되었다. 투표는 다른 후보 없이 단독출마 이므로 찬반투표로 진행되었다.

한인회비를 낸 144명이 선거권이 주어졌고 표기방법은 찬성 반대 칸에 표시를 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송안식 후보자는 1970년생으로, 부인과 함께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다.  1996년 프랑스 도착했다. 현재 아킬라스 회사 대표다. 2011-2020년 프랑스 한인외인부대 베테랑 회장직을 맡았다.  민주평통자문역을 맡았으며 36대 프랑스 한인회장직에 선출되었다. 송후보의 추천사는 나상원 전 회장이 추천이유를 밝혔다.

37대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 당선인사

37대 한인회장 투표 결과는 반대가 5명, 찬성 52표로 최종 당선이 확정되었다.

송회장의 당선인사는 “36대 한인회장 당선은 인생 있어서 큰 전환점이 이었다” 며  첫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2년은 어떤 공약도 지키지 못하고 훌쩍 지나갔다고 서두를 꺼냈다.  송회장은 빚을 갚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찾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인회는 다른 단체와 달리 오로지 한인을 위한 한인단체이다.  송회장은 공약을 함으로서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다며 자신을 어영부영 지나지 않기 위해라고 말했다.  3대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채찍을 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송안식 당선자와 유대종 대사 프랑스한인회기 전달식

송안식회장의 3대 공약 

첫째공약은 한인을 위한 한인회를 만들겠다. 한인회는 공공 외교하는 곳이 아니라며 한인을 위한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한인회 조직구조를 현시대에 맞게 정관수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독립을 위한 한인회 구성을 위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이사회 또는 재정적 기구를 설립하겠다.  3번째 공약으로는 파리15구 한인회 사무실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3공약을 위해 교민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큰 소리를 외쳤다.

유대종대사 격려사 

유대종대사는 송안식 37대 회장 출범을 축하했다. 유대사는 오늘 오후 16일부터 파리지하철 RATP에서 한국어 멘트가 시작된다며 한인사회에 보이지 않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밝혔다.  파리 주요 관광지역에서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한국어 방송이 나온다는 언급에 교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한국인 남녀가 한국어 방송을 지하철에서 들었는데 감동과 감격이었다” 고 기쁜 어조로 밝혔다.  꽃다발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한국어방송 선물을 대신하겠다고 전했다.

유대종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 격려사

유대종 대사는 올해 프랑스공관이 베스트 공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석 영사가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했다고 언급했다. 한인회를 중심으로 서로 밀고 끌어주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새한인회 출범을 축하했다. 한불통신-ACPP 오영교 기자 paris50k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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